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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대답해봐. 너는 해악인가?”

(@ra_nun_님 커미션)

 

허리까지 내려오는 검은 더벅머리와 눈을 완전히 가리는 앞머리 사이로 세로 동공의 황금색과 눈이 살짝씩 보인다. 피부는 하얀편. 웃으면 양쪽에 패이는 보조개가 포인트. 전체적으로 여우상의 얼굴이다. 체구가 많이 작은편이며, 10대 초중반의 모습을 하고 있다.

베르브티

Kid

​키드

크니니스.png

162.8cm|46.5kg

신성

Divinity

Fajro 

파즈로

죄인들을 벌하며, 꺼지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불(火)’을(를) 다룬다.

불을 다루는 다른 이와는 달리 베르브티 본인이 해롭다고 인지하거나, 해로운 것이 아닌 이상 불을 피워도 온도가 느껴지지않고, 잘 꺼지지도 않는다는 것이 특징. 이러한 특징으로 위협적인 모습과는 달리 아군들에겐 전혀 해를 끼치지 못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신성을 사용하는 동안 키드의 눈을 바라보면 이글거리는 느낌이 듬과 동시에 머리 끝이 불처럼 변하는 외관 변화도 생긴다.

본인의 몸을 기준으로 불이 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원거리로 운용하는 것이 힘들다(EX. 건드리지 않고 5m 앞에 있는 종이박스에 불내기). 때문에 본인을 성냥개비 삼아 무기나 육탄전으로 자신, 혹은 자신이 지나간 자리에 불을 남기는 식의 근거리 파이다. 활발히 움직이며 불로 이루어진 적의 접근을 까다롭게 만드는 필드를 만들어낸다(불벽, 방어막 등등). 불이 신체나 다름 없기 때문에 떨어져있어도 느껴지며, 몸에서 떨어진 불에 한에 자유롭게 다루는 것이 가능하다.

흩어진 불을 전부 거두기 전까지 외형 변화도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

아샤

Asha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이루어진 아직까진 단조로운 형태를 지닌 롱소드. 귀걸이로 변환이 가능하나 그럴 필요성을 못 느꼈는지 평소에도 검의 모습으로 천에 둘둘 말아 지니고 다닌다. 처음 아샤를 받았을 땐 붉은색이 띄지 않고 전신이 검은색으로 이루어져 있었다고 한다. 베르브티나 아샤 스스로가 성장함에 따라 베르브티의 신성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게 되는 듯하다.

성격

Personality

의기소침한 소심이】【서투른 친절】【본능적 호기심쟁이】【급발진 욱쟁이】【무신경한 털털함

" ㄴ,나는 무시하고 하,할 일해…. "

세상 모든 우울감이 여기에 모였나싶을 정도로 암울해보이며, 의기소침해 있는 모습이 눈에 띄인다. 말을 걸면 화들짝 놀라는 것이 항상 긴장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무언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뒤늦게 놀라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조용조용하고 느릿한 어조를 구사하는 모습이 주변인에게 굉장히 내향적인.. 아이구나..하는 평을 많이 듣는다. 기운이 없는 발걸음, 풀죽은 등이 걸어다니는 유령같기도 하다고.

 

" ㅁ,뭐 안 풀리는거 있어..? "

친절하고, 착한 성격. 남이 힘들어하는 것을 두고 보지 못한다. 최선을 다해 남을 도우려고 하고 좋은 마음가짐으로 남들을 도와주려는 것에 반해 힘조절을 못한다던가 잘못해서 더 어지럽힌다던가 등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남을 도우려는 행동을 한다. 표현하는 방식이나 여러모로 서투르지만 기본적으로 정이 많고 분위기와는 다르게 상냥함에 배려심 많은 성격.

 

" 뭐하는 중이야…? "

호기심이 많아 처음보는 것이나 새로운 것에 두려움 없이 다가간다. 일단 눈 앞에 호기심을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다면 일단 손부터 뻗고 보는 스타일. 사람들을 낯가리는 듯한 모습과는 다르게 새로운 환경에는 쉽게 쉽게 적응한다. 사고에 제한을 두지 않아 독특한 발상도 자주 하는 편. 한마디로 겁은 없다. 추진력이 좋아 뭐든 막힘 없으니 남들이 보기엔 무모하거나 위험해보이는 것도 누구보다 선봉에, 쉽사리 앞장서 도전하곤 한다. 

 

" 아앙?! 불만있냐 이자식아!!!!!! "

호기심이 많고, 추진력이 좋아 궂은 일에도 솔선수범하는 사람이 소심한 내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어찌보면 앞뒤가 맞지 않다라고 느낄 수도 있다. 사실은 자신의 신성과 같이 불같은 성정을 지녔으며 이러한 성정은 의기소침한 행동에서도 숨기지 못했다. 조금만 건드려도 욱하는 모습을 보이며,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는 것이 본인 신성이 괜히 불에 관련된 능력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순간순간 감정이 격해지는 것이 남들에게 보여지는 소심한 모습이 본래 성격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 ….괜찮아. 신경 안 써. ...아마도..."

키드가 숨기고 있는 성격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의 털털함에서 드러나기도 한다. 감정이 상할만한 상황에서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금방 잊어버리고, 웬만한 문젯거리나 갈등은 쿨하게 넘기는 편.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지만 가끔은 힘들 때도 있긴 하다. 그래도 한 번 지르고나면 후에는 문제 삼지 않아 뒤끝이 없다고. 어찌보면 단순한 성격. 주위의 시선이나 평판에 대해 둔하다.

기타

Etc

(https://www.youtube.com/watch?v=Pg0BDIox57Q)

Etermal Eclipse - Dirt and Fire

 

01_Kid, 키드

취미

자수 놓기, 구름 모양 맞추기

좋아하는 것

달달한 음식(푸딩), 꽃, 인간

싫어하는 것

불결함, 저속한 말, 범죄자

버릇

손톱 물어뜯기, 팔자 눈썹 만들기

02_무채색의 세상 속에 있는 무해한 아이.

대부분의 신이 그랬듯이 키드는 바브리치에서 환생하였다. 기억을 잃은채로 여러 구역을 돌아다녔으나 끝내 정착한 곳은 제 4구역인 탄이였다. 같은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나뉘어진 구역에서 키드가 자주 출몰하는 곳은 그나마 일반인들을 마주칠 수 있는 중앙회 건물 주변이다. 특별한 일이 아니면 의복을 잘 입고 다니지 않는다. 의복을 입고 있으면 자신이 신임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기 때문. 대체로 중산층의 복장과 비슷하게 입고 있으며 무언가 행동하기보단 어느 한 구석에서 구름을 쳐다보고 있기 때문에 길 잃은 아이로 오해받는 일이 많다(본인은 그것을 즐긴다). 말을 걸어주는 사람들에게 소심한 성격으로 무해하게 다가가지만 욱하는 성질이나 자신도 모르게 발현되는 신성 때문에 일반인들이 도망간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이 가득한 곳에서 정착을 하고 있는 이유는 키드 본인만이 알고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03_장소없는 신전, 이름없는 신도들.

신이라는 사실은 변함없다는 듯 키드(베르브티)도 나름 신도들을 가지고 있다. 신전은 따로 형태가 없지만 신도들의 말로는 베르브티가 있는 바로 그 곳이 베르브티의 신전이라 말한다. 신을 무서워하는 인간들과 친해지고 싶다는 의지가 정말로 강력했는지 환생을 하며 아무리 생김새가 변하더라도 처음은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은 변함 없었다(최대 청소년). 그렇다보니 베르브티는 아이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라는 것이 신도들 사이에 구전으로 내려오며 베르브티의 신도들은 기본적으로 아이들에게 유하게 대한다고. 지금 키드의 모습이 아닌 어느 옛날 일반인이 길거리에 엎어져있는 베르브티에게 푸딩을 준 이후로 푸딩이나 달달한 식품에 환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특성은 아이같은 외관과 동일하게 환생을 해도 변하지 않는터라 베르브티의 이름없는 신도들은 항상 달달한 군것질거리를 들고 다니며 거리에 있는 아이들에게 사심없이 나눠준다.

04_해악으로부터 인간을 수호하는 자.

인간을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불결함, 저속함, 등등의 해악적인 것을 몹시도 싫어한다. 때문에 저속한 말을 하는 자들에겐 가만히 듣다가도 결국엔 잔소리를 하는 꼰대적인 면모도 보인다(보통은 자리를 피하려고 하지만 키드의 인내심은 길지 않다). 가끔은 사람이 사람을 괴롭히는 등의 행동이 눈에 보이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를 제 눈으로 목격하게 된다면 멍하니 있다가도 막아서며 해악을 ‘벌’하기보다는 우선적으로 ‘보호’를 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자신이 신임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었다.

05_또 다른 이야기. TMI

왼손잡이

환생한 후 2N년이 지난 상태.

푸딩을 광적으로 좋아한다

꽃 등의 식물을 굉장히 아낀다

종종 멍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관계

Relation

From Past to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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